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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복음신문 - 우간다의 기대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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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 작성일17-12-28 15:14 조회1,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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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복음신문 - 우간다의 기대와 축복!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물질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개인이건 나라이건 돈이 많아야 그만큼 인정(?)을 받기도 하는 세상이다. 뜨겁게 달구었던 20대 총선의 선거에도 경제문제를 외치며 책임을 묻고 심판론을 강조했던 것이다. 사회 첫 발을 내 딛고 취직을 하여도 월급과 연봉이 얼마나 되느냐가 관심이 된다. 그만큼 물질을 중요시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 누구에게나 돈이 싫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가난한 사람이면 더욱 그렇다. 나라도 마찬가지다. 가난한 나라일수록 누가 국회위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 경제를 살리고 백성들을 잘 살게 하느냐가 핵심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 돈을 거부한 사람과 나라가 있다. 4억 달러의 원조를 거부한 것이다. 아프리카의 우간다 대통령이 그 주인공이다. 이유는 돈이 필요 없고 싫어서가 아니다. 하나님 말씀이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말씀에 모든 해결방법이 있음을 알았고 거기에서 답을 찾았던 것이다. 믿음이 우선되었던 것이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에게 동성애 인정을 요구했다. 그러면 원조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대통령은 생각이 달랐다. 동성애가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우리 우간다의 국민이 살길은 지금 돈보다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이었다. 4억 달러라는 큰 액수의 원조를 거부했고 하나님을 찾았던 것이다.

 차라리 가난하더라도 말씀대로 살아가는 나라가 되겠다는 결단이었다. 믿음이 우선이 되었다. 얼마나 멋진 나라인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대통령인가? 오늘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것이다. 사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 우간다 나라가 전에는 동성애와 에이즈가 심하여 전 국민의 40%가 넘었다고 한다. 이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이 심각한 것을 대통령은 바로 기독교의 힘에서, 하나님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그래서 환자의 비율을 4,3%나 감소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은 우간다를 기독교 국가로 선포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돈 앞에 하나님 말씀을 포기할 수 없었다. 세상의 돈과 물질을 따르지 않았다. 유혹을 넉넉히 이겼던 것이다. 이에 감격하며 박수갈채를 보내게 된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기독교의 국회위원들이 많이 선출되어 국회에 들어
갔다. 크리스챤의 장차관들이 많이 있다. 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이 항상 악한 시대이다. 마지막을 향해 가는 종말의 때임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의 사명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큰 것이다.

 대학 캠퍼스 안에도, 서울시청 앞에도, 가정과 여기저기에서 개인의 인권을 앞세우며 큰소리치며 활보를 하고 있다. 보란 듯이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파괴하고 있다.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고 거역하며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듯한 모습이다. 아주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귀감이 되는 나라 우간다에 다녀왔다. 10여일간의 긴 일정으로 장관을 만났고 면담까지 했다. 그들은 우리보다 못 사는 것 같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제2의 대한민국과 같은 축복의 나라였다. 우리 한국도 가난과 무지에서 복음과 말씀으로 기독교의 힘으로 축복의 땅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이제 우간다가 그러한 축복의 현장이 되는 것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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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speltimes.co.kr/?var=news_view&page=1&code=420&no=1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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