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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16.05.25) 복음신문 - 가능성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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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 작성일17-12-28 15:17 조회1,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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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5) 복음신문 - 가능성의 나라! 땅이 넓다. 우리 남한보다 2배가 훨씬 넘는다. 거기에 토지가 비옥하다. 지하자원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날씨가 좋다. 이해가 안갈 정도로 1년 내내 섭씨 20여도의 기온이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30도를 넘어서 힘들게 하지 않는다. 덥지 않아 짜증도 안난다. 그렇다고 춥지도 않다. 겨울에도 그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서 전혀 불편하지 않다. 다만 우기와 건기가 있을 뿐 비가와도 금방 맑게 갠다. 거기에 자연환경이 좋다. 나무가 많다. 그러니 공기가 좋다. 맑은 하늘의 뭉개구름도 잘 보인다. 아주 커다란 호수가 있어 더 좋다. 이러한 외적인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사람이다. 누가 있고,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괜찮다. 아주 좋다. 사람들의 가능성을 세워가는 학교가 많다.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그만큼 교육열이 높다. 그리고 자국어가 있지만 모든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한다. 세계적인 언어구사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글로벌시대에 우리 한국 사람에게는 정말 부러울 정도다. 인적자원이 풍부하다. 또 그들은 술과 담배를 대부분 하지 않는다.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술취함의 유흥과 사치가 없다. 순박하다. 친절하다. 쉽게 분을 내지 않고 싸우지 않는다. 그만큼 여유가 있다. 우리보다 키가 큰 편이다. 눈은 쌍거풀이 있다. 자세히 보면 잘 생긴 얼굴들이다. 단 얼굴빛이 검은 게 흠이라면 흠(?)이다. 사실 이것도 편견이다.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한다. 그리고 기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전 국민의 80% 이상이 기독교인이다. 대통령은 미국의 4억달러 원조를 거부했다. 그리고 동성애와 에이즈를 배격했다. 배가 고프고 빵이 필요하지만 단호하게 결단하였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믿음으로 해결할 것을 선포한 것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우간다 나라이다. 지난 2주간 다녀왔다. 한국 선교사들의 값진 땀과 헌신을 보았다. 현지 목회자들의 열정을 보았다. 무세베니 대통령을 만났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기도했다. 시장 장관들과 회의를 해도 기도로 마무리했다. 기도를 아는 사람들이다. 또 대통령 딸이 목사이다. 그 교회에서 말씀과 찬양을 했는데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들고 함께 기뻐하며 소리를 높였다. 역시 은혜가 있고 성령충만한 사람들이었다. 물론 지금 그 나라는 가난하다. 우리보다 훨씬 못 산다. 그러나 아니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노아처럼 남겨놓은 축복의 주인공인 것을 느꼈다. 우리도 원래 가난과 무지한 나라였다. 그러나 믿음의 나라가 되어서 지금 축복의 땅이 되었다. 우리가 그랬듯이 이 나라도 세계에서 간증이 될 수 있음을 나는 확실히 보고 왔다. 지금 우리나라는 믿음이 변질되고 있다.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현실이다.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보다 세상의 향락과 쾌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하나님 말씀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 축복은 떠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은 그 우간다를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그들을 쓰시고 축복하실 것이다. 하나님 축복의 축이 우간다로 옮겨지는 것이다. 내년이 15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이다. 이를 기념으로 한국과 우간다의 영적 대각성 연합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경험한 우리나라와 또 준비된 우간다가 이제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함이다.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사람들과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가 있기에 오늘도 하나님의 꿈을 향하여 나아간다. 원본링크 http://www.gospeltimes.co.kr/?var=news_view&page=1&code=420&no=1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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