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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19.01. 23) 국민일보 주 안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고 천국 환송 지도자 양성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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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교회 작성일19-04-05 19:23 조회1,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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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안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고 천국 환송 지도자 양성도 최선”

        행복한가정문화원 이사장에 취임하는 김헌수 목사

 
“주 안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고  천국 환송 지도자 양성도 최선” 기사의 사진
김헌수 경기도 동탄 꿈너머꿈교회 목사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인터뷰를 갖고 행복한가정문화원 이사장 취임 소감과 성경적 천국 환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꿈너머꿈교회 김헌수(64) 목사는 오는 27일 본 교회에서 ㈔행복한가정문화원(원장 김병훈)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문화원은 1999년 설립돼 부부학교, 결혼예비학교, 중년주부학교 등을 통해 가정을 회복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만난 김 목사는 “이 나라의 모든 가정을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행복한 가정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목사는 문화원 설립 초기부터 이사, 평생교육원장으로 김병훈 원장의 가정사역을 도왔다. 하지만 그는 가정사역보다 기독교 장례 문화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의(壽衣)’ 등의 장례 용어를 ‘천국 옷’ ‘성의(聖衣)’ ‘세마포’ 등의 성경적인 용어로 바꾸고,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천국 입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장례식이 아니라 ‘천국 환송 예식’을 드리자는 운동이다.

기독교부활문화원 원장, 투헤븐선교회 대표,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목사는 이날도 상당 시간을 할애해 이 운동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서울정신병원 의료사회사업가로 정신병원 의료부에서 근무하던 그는 많은 정신질환자를 보면서 목회자의 소명을 받았다. 1984년 처음 교회를 개척했고 안양 제일감리교회 담임을 거쳐 2013년 지금의 교회를 세웠다. 그는 담임 목사로 많은 장례를 주관하면서 장례에 관심을 갖게 됐고 국가장례지도사 교육도 받았다. 그러면서 우리 장례 문화가 대부분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알고 ‘거룩한 분노’를 느꼈다. 그래서 ‘기독교 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라는 책을 펴냈다. 기독교 장례용품을 만들고 매뉴얼인 ‘성경적 천국 환송’을 썼다.

“기존 장례엔 죽음과 관련된 것뿐이지만 천국 환송엔 부활이 있어요. 천국 환송 예식 전체에는 죄 해결부터 천국 부활까지 다 들어가 있는데, 이것이 복음이에요. 예수 믿는 이들에겐 구원의 확신을 주고 예수 믿지 않는 이들에겐 복음을 전할 수 있어요. 이것이 선교인 거죠.”

김 목사는 “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아 신사참배를 통한 우상숭배 외에도 장례를 통한 우상숭배도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곧 제2의 종교개혁”이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요즘 사람을 키우는 데 열심이다. 서울 한영대, 한세대 평생교육원에서 ‘천국 환송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천국 환송 예식이 퍼지려면 천국 환송 지도자가 많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는 “저는 부족하지만 이 작은 자를 통해 이 나라의 장례 문화를 성경적으로 바꾸실 하나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단 차원이 아니라 한국의 모든 교회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천국 환송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언젠가는 기독교 장례 전용 ‘헤븐웨딩홀(장례식장)’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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