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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17.12.07) 기독교타임즈 - 미지의 세계, 동아프리카 우간다를 가슴에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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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17-12-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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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7) 기독교타임즈 - 미지의 세계, 동아프리카 우간다를 가슴에 품다 감리교전국부흥단(대표단장 김헌수 목사)가 지난달 5~18일까지 ‘아프리카 선교대회 및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우간다 연합성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5일 밤 전명구 감독회장을 비롯한 연회감독과 감리교전국부흥단 목회자들이 함께해 감리교지도자가 동아프리카를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20명의 일행은 터키의 이스탄불을 경유해 1박 2일 만에 아프리카 케냐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 조식을 같이하면서 짧은 일정 속에 선교사들의 감명 깊은 대화와 애환을 듣고 선교비전을 나누는 시간은 우리 모두의 피곤을 이기기에 충분했다. 함께한 이들은 5대의 차에 나눠 타고 마사이족을 향해 달려갔다. 잘 정리되지 못한 험한 길을 끝없이 달리고 사막을 지나서 마사이족을 만났다. 그들은 우리 일행을 자기들의 언어와 춤으로 극진히 환영을 하고 맞아주었다. 그들과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우리는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의 사파리에서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물의 세계를 직접 체험했다. 아주 실감 있게 양육강식의 세계를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다. 떼지어 가는 버팔로의 모습에서 덩치는 크지만 야생동물에게 쫓기고 쫓는 광경을 보았다. 우리는 그 광경을 보고 사단의 유혹과 기습 작전을 느끼면서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영적인 교훈을 다시 한 번 짧은 케냐 일정을 지나서 우간다에 도착하였다. 우간다의 기독교 역사를 한눈으로 보는 기독교 순교자의 역사관을 둘러보았다. 순교의 피를 통한 복음의 역사가 지금 동성애를 거부하며 온전한 기독교의 정체성을 지키는 나라로 뻗어나가는 근간이 됐다는 사실을 느끼게 됐다. 감리교전국부흥단은 우간다 대통령과 그의 딸이 출석하는 리버티(liberty) 교회에 참석해 2000여 명의 현지인과 함께한 연합집회를 가졌다. 2시간 전부터 미리 모여서 찬양으로 뜨겁게 기도하면서 영적인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새로운 말씀의 세계로 빠져드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말씀 중간 중간에 부르는 찬양은 함께 어울리기에 큰 감동이 되었고 모두에게 은혜가 됐다. 그들은 계속해서 한 한국교회와의 유대관계를 갖기 원했으며 피차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선교적인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우리는 준비해간 선교비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큰 기쁨을 느꼈다. 우간다 현지인에게 한국에 대한 새로운 영적인 능력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민족을 초월해 함께 은혜 받고 찬양하는 아름다운 광경은 지금도 마음과 눈에 선하게 남아있다. 크고 작은 방해와 문제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극복해 이들에게 복 음을 전하는 기회였다. 한국감리교의 감독님들과 전국부흥단의 선교와 집회는 커다란 의미를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간다에 있는 70여명 의 초교파 선교사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고 특히 감리교회의 위상을 세우는 데에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됐다. 이 모든 일들을 위하여 수고하신 우간다 한인회장과 한인 선교사 또 현지교회 목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선교대회가 되었기에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미지의 세계인 우간다를 중심으로 동아프리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꿈을 품고 계속 일하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한다. 원본링크 http://m.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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