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2
목사님칼럼

21. 08. 11 [복음신문] 피곤치 않은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11 23:29 조회525회 댓글0건

본문

 

피곤치 않은 이유!

 

thumb_view_1628644531.jpg

 

김 헌 수 목사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 총재
한국부활문화연구원장
투헤븐선교회 대표
부활실천신학 천국환송지도사 주임교수
웨신총회 부총회장

 

 


 21기 천국환송지도사 교육이 있었다. 다행히 코로나 4단계가 시작되기 전에 마쳤기에 정말 다행이다. 큰 어려움 없이 잘 끝났고 얼마나 감사한지 탄성을 질렀다.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하마터면 듣지 못했을 뻔했다는 것이다. 원근각처에서 모였고 모두가 감동이었다. 이것은 단순한 장례에 관한 것이 아니라 복음이며 생명이기에 꼭 듣고 모두 알아야 할 내용이라는 견해였다.


 시간마다 복음의 핵심인 부활이 선포되었다. 때로는 진지한 설교가 되고 또 뜨거워지는 부흥회가 되기도 했다. 쉬는 시간도 없이 하루종일 강행하는 교육은 3일 동안 계속되었다. 그럼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한편의 멋진 뮤지컬이 되어서 찬양과 흥미진진한 말씀으로 금방 아주 짧게 지나가 버렸다. 거룩한 도전이 되며 웃고 또 회개하고 다짐하고 깨닫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부활실천신학의 교육은 교육용으로 전문 영상 기사가 하나하나 일일이 촬영을 했다. 시간과 거리, 형편상 참석하기 어려운 분들의 성화에 거금을 들여서 제작을 했다. 본 세미나가 영상으로 나오게 되면 보다 많은 분들이 용이하게 접할 수 있기에 기대가 된다. 늘 그래왔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피곤치 않다는 것이다. 하루종일 서서 3일간 강의를 한 나로서는 힘들 수 있지만 이번에도 전혀 그렇지 않았다. 나 자신이 너무 은혜가 되고 재미있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않다’는 말씀이 실감났다.


 내가 부활실천신학의 천국환송지도사 교육을 좋아하는 것은 복음이기 때문이다. 이는 주님의 일이며 내게 주신 특별한 사명이다. 한국 세계 최초의 일로 처음 개척자이기에 힘들고 물질도 많이 들고 많은 난관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게 맡겨주신 사역이기에 감사할 뿐이다.

 내가 생각을 해도 은혜이고 신기하다. 내가 봐도 이렇게 고백할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만약 먼저 깨달은 내가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부활의 생명인 천국 문화가 이 세상에 정착되지 못했을 것이다. 주님은 부족한 나를 부르셨고 성령께서 친히 사용하고 계시기에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의 장례를 보고 겪으면서 ‘이것은 아닌데’ 하면서도 대안이 없었다. 때가 되매 이 엄청난 일을 하나님께서 시작케 하셨다. 그리고 이제는 나 혼자만의 사역이 아니기에 투헤븐선교회 임원을 조직하게 하셨다. 민경배 박사, 피종진 목사, 김진호 감독을 비롯하여 많은 교계 어르신들이 깊은 관심으로 동참을 하셨다. 우리 함께 뜻을 모아 기독교계 전체가 감당해야 할 새로운 문화인 것이다. 1517년 이후 현 시대가 요구하는 제2의 종교개혁이 되고 있다.


 기존의 장례는 죽음의 문화이다. 그렇기에 싫고 멀리하고 싶었다. 말은 천국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고 회피하고 오히려 두려움과 혐오스럽기까지 했다. 이유는 성경적이지 못하고 샤머니즘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성경적인 것들을 실제의 성경말씀 그대로 천국을 향하는 투헤븐(to Heaven)이 되어 천국환송예식으로 했다. 용어와 용품, 모든 절차가 천국가는 모습으로 행함의 복음으로 표현한 실제가 되게 했다. 죽음에서 잠자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렇기에 전혀 묶지 않고 싸매지 않는다. 모든 절차마다 성경을 말하고 찬송을 한다. 기존의 죽음과 관련된 장례 용어와 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살리는 생명이기에 부활의 문화로 바꾸었다.
 

 투헤븐에서의 천국환송예식을 경험한 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는 장례식을 못하겠다. 모를 때는 그랬지만 더 이상 그렇게는 안 된다’ ‘아버지를 투헤븐상조에서 예식을 한 것이 정말 너무 잘했다’ ‘아버지께 아들로서 최고의 효도를 한 것이 투헤븐에서 예식을 한 것이다‘ ’아들로서 아버지에게 마지막 최고의 선물을 드렸다‘는 등 기뻐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다.

 그러니 정말 피곤할 수 없다. 오히려 힘이 난다. 나는 계속해서 이 일을 해야 한다. 감사함으로 나를 사용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교회명: 대한예수교장로회 꿈너머꿈교회
  • 주소: (도로명)경기도 화성시 서동탄로61번길 25 / (지번)경기도 화성시 능동 588-3
  • 담임목사: 김헌수 010-7667-4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