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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 24 [복음신문] 3개월의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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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19 02:12 조회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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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의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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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헌 수 목사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 총재
한국부활문화연구원장
투헤븐선교회 대표
부활실천신학 천국환송지도사 주임교수

예장웨신총회 총회장

 

 

 3개월의 총회장!


 지난 9월 첫 주에 총회를 열어 총회장으로 당선되었다. 그 후 정확하게 2달하고 10일이 지났다. 총무가 말한다. ‘총회장님을 모시고 1년 할 일을 그동안 다 해치운 것 같습니다’라고 바쁘게 열심히 일을 했다고 한다. 허긴 취임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는 말씀을 근거로 총회 주제를 ‘일하는 총회’로 선포를 했다.

 
 총회 후 첫날 첫 출근을 하면서 먼저 본부 사무실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양화진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땅에 복음을 전했던 믿음의 본을 따르는 마음으로 임원들과 함께 다짐을 했다. 그리고 이미 준비된 1년간의 주요행사를 논의하여 발표했다.
 첫 번째로 총회의 근간이 되는 노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위하여 ‘노회장 부부초청 간담회’를 열어 함께 마음을 나눴다. 극동방송에서 ‘신임총회장 초청 인터뷰’를 방송했다. 임원 단합을 위하여 충주 사과체험을 하고 ‘임원 워크솝’을 가졌다. 웨신총회의 ‘2022년도 총회수첩 다이어리’를 발간했다. 2달여의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의 사진을 모아 ‘웨신총회 달력’을 독판으로 만들었다. 매월 ‘임원회’를 열었고, 노회장들과 함께하는 ‘실행부회의’를 가졌다.
 어제까지는 ‘총회 노회 임원워크숍’을 문경새재 라마다호텔에서 가졌다. 그동안 해오던 행사였지만 변화를 꾀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행했다. 임원대표가 총회기를 들고 총회장과 1,2부총회장이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여 총회장이 개회를 선언함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개회예배를 드리며 총회장의 ‘완전하라’는 설교와 임원의 특송, 마지막 폐회예배 때는 노회장이 특송을 했다. 다음 기회에는 증경 총회장님들의 특송순서도 넣을 생각이다. 참석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노회장과 임원, 증경 총회장들께 순서를 만들어 소외됨이 없이 존재의미를 주었다. 저녁식사 전에 테너와 소프라노의 웨신 홍보대사가 노래하며 위로와 쉼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 꼭 유익하고 필요한 내용으로 2번의 특강을 했다. 그 후 신임 노회장과 증경들께 취임패와 공로패를 이천의 고급도자기로 색다르게 패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때 총회장 저서인 ‘성경적 천국환송’ 영문판과 금일봉의 격려금을 드렸다. 또 노회별 소개 및 자랑의 시간으로 즐거움을 함께했다. 그리고 매 시간마다 행운권 선물을 준비하여 주고 받는 기쁨을 나눴다.

 워크숍을 마무리 지으면서 시대적 사명을 느끼며 뜻을 모아 ‘우리의 다짐 및 결의서’를 준비했다. 노회장 대표가 총회장 앞에서 모두 일어나 한 마음으로 손을 들고 선언을 했다. 시간마다 행운선물을 나눴지만 총회장이 준비한 대형 TV는 기대와 기다리는 마음으로 폐회예배 후에 뽑았다. 그리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장 멀리서 참석한 임원을 찾았다. 목포와 강릉에서 왔다는 엇갈리는 의견에 두 분 모두에게 총회장은 개인적으로 즉석에서 현금을 주었다.
 마지막 시간에 설문지를 쓰게 했다. 좋고 아쉬웠던 또 개선할 점 등을 썼다. 대부분 의견은 하나같이 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했다. 임원들이 처음 준비할 때는 ‘가능한 짧게 해야 한다고 했었다. 그러나 이구동성으로 ‘더 길게 충분하게 많은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 프로그램 자체가 모두 축제와 은혜였다’는 의견들로 가득했다, 맞다. 콘텐츠가 좋으면 무엇이든 길지 않고 오히려 아쉽다. ‘설교와 특강도 더 듣고 싶었다’고 했다. 때우는 형식에서 벗어나 진정성을 가지고 볼거리, 먹거리, 들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풍성하게 제공했기에 성공적이었다.

 

 헤어짐의 인사를 나누는 종에게 ‘총회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역사 이래 처음입니다. 축제입니다. 기대됩니다’라는 많은 인사를 받았다. 정말 계속 일하실 주님을 기대한다. 우리 총회부터 새로워지고 변화되는 제2의 개혁이 시작되었다. 시간과 물질이 아깝지 않고 보람을 느끼며 감사하다. 이어서 12월 임원회와 증경총회장 및 원로부부 초청간담회, 웨신총회 성탄과 송년 찬양축제 그리고 임원 송년회가 또 기다리고 있다. 종, 목사, 총회장으로 부름받아 쓰임받고 있기에 나는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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