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17) 투헤븐선교회, 금호상조와 업무협약… 기독교 특화 상품 홍보·영업

(16.03.17) 투헤븐선교회, 금호상조와 업무협약… 기독교 특화 상품 홍보·영업

 '기독교 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적 장례'(도서출판 행복)를 펴내는 등 기독교 장례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성경적 천국환송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가, 일반 상조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8일 오전 김헌수 목사(한국기독교장례문화원 원장, 투헤븐선교회 대표)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금호상조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 목사는 "호남을 중심으로 한 전문 상조회사로 3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금호상조가, 일반 상조회사임에도 성경적 천국환송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날 회사 정기 월례회에서는 기노식 대표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김헌수 목사와 업무 협약서를 교환했다. 앞으로 금호상조는 투헤븐선교회의 천국용품세트를 사용하며 홍보·영업하게 된다. 한국 상조회사 중 최초로 기독교 특화 상품을 공식적으로 출시해 내놓은 것이다.

 지금까지는 상조에 관한 기독교적·성경적 상품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은 수의와 용품으로, 또 유교적인 풍습으로 소위 장례를 치러 왔었다. 그런데 이제는 금호상조를 통해 성경적인 용어와 용품으로 천국환송예식을 할 수 있게 됐다.

 김 목사는 "기독교 상조회사들도 뜻을 같이하여 참여해 주면 좋겠다"며 "그래서 이 땅에 유교와 불교의 혼합적인 장례문화에서, 성경적인 천국환송문화가 확산·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 국민일보 제4회 미션어워드와 헤럴드 미래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금년에도 계속해서 각종 세미나와 천국환송지도사 자격을 위한 교육, 천국용품 보급 및 행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또한 책 '기독교 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 후속편으로 '기독교 장례의 새 패러다임, 성경적 천국환송 예식서(매뉴얼)'를 곧 출간할 예정이다. 그는 "구체적·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저술하였기에, 본 도서를 통하여 누구나 직접 적용하게 될 것"이라며 "초교파적으로 천국환송에 대한 성경적인 예식과 예문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독교인 전용 천국예식장 건립을 위한 투헤븐실업인선교회를 조직해,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천국환송문화운동 본부를 설치해 이 운동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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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89761/20160317/투헤븐선교회-금호상조와-업무-협약식-가져.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