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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17.04.12) 복음신문 - 부활이 복음이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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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 작성일17-12-28 16:00 조회1,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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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복음신문 - 부활이 복음이 되는 이유? 교회는 복음이 증거되고 선포되는 곳이다. 정확하고 분명하게 전파되어야 한다. 복음은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복음은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이다. 그런데 이 복음은 부활과 연결되어야 한다. 부활이 없으면 진정한 복음이 될 수 없다. 부활이 있기에 좋은 소식, 최고의 기쁜 소식이 될 수 있게 된다. 아무리 금은보화가 있어도 부활이 없으면 복음이 될 수 없다. 오는 4월16일은 부활주일이다. 지금 나라가 어지럽고 힘들기에 더욱 복음이 필요하다. 예수 부활이 어떻게 복음(福音, Good News)이 될 수 있는지 그 이유가 있다. 예수를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구원받는다는 기쁜 소식이 어떻게 가능한가? 부활이 있기에 가능하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죽지 않고 부활할 수 있는가? 그냥 믿으라고 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마태복음 1장1절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신약말씀이 시작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낳고, 낳고‘하면서 사람의 혈통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인간으로 이 땅에 온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고 부활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이어서 다시 마가복음 1장1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로 연결된다. 여기에서는 인간 예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나온다. 그리고 이것이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기쁜 소식인 복음이다. 한마디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기에 복음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존재하는 사람은 예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예수만이 우리에게 기쁨의 구원자로 복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가이사랴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다.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중 하나’라고 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냐’는 질문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대답을 했다. 이에 ‘네가 복이 있다,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천국 열쇠를 네게 주겠다’는 등의 엄청난 약속과 축복을 받게 되었다. 왜인가?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단순히 인간 예수로 끝나면 복음이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복음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무엇인가?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요5:26).’ 아들이란 아버지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 자다. 아들은 아버지의 생명으로 태어나서 그렇게 살아가는 존재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생명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은 영원하다. 절대로 죽을 수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 아들인 예수님은 죽을 수 없었다. 다만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사람들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 십자가에서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사건이 십자가이다. 그렇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생명을 가졌기에 다시 살아났다. 이것이 부활이다. 부활은 복음이다. 승리이다. 해결이다. 기적이다. 완벽한 구원이다. 그래서 좋은 소식이고 참 복음이 되는 것이다.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 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우리 함께 힘차게 부활의 찬양을 해보자. 그리고 십자가 부활의 복음으로 어려움의 모든 난관을 헤쳐 나가고 극복하자. 원본링크 http://www.gospeltimes.co.kr/?var=news_view&page=1&code=420&no=1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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