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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17.06.21) 복음신문 - 보람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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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 작성일17-12-28 16:04 조회1,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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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1) 복음신문 - 보람 있는 일! 종교개혁 500주년의 뜻깊은 해에 부족한 자가 감리교전국부흥단의 대표단장 직임을 맡았다. 이에 기도하던 중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도 말로만이 아니라 행함으로 존재감과 그 위상을 세워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이에 단장 취임을 시작으로, 전임단장 초청간담회, 감리교 3.1절 기념예배, 복지와 영성대회, 전국사모세미나 또 제주도를 시작으로 울진을 거쳐서 100만전도 전국투어를 하고 있다. 그리고 금번 6월에는 밴쿠버 연합성회를 한 주간 마치고 돌아왔다. 역시 그곳은 살기 좋은 나라였고 무엇보다 자연환경이 부러울 정도로 좋았다. 그러나 반면에 영적으로는 충만하다고 느끼기에는 어디엔가 아쉬움이 있음을 보았다. 풍요로움 속에 사람들은 갈급함을 찾고 있었다. 역시 영적인 존재이기에 육적인 만족으로는 온전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에 충족시켜야 할 교회의 사명이 무엇보다 크게 느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면서 힐링하는 참으로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또 그곳의 부요함속에 마약과 중독으로 집 없이 방황하며 살아가는 홈리스들을 보았다. 더욱 복음의 필요성을 느끼며 열방을 향한 해야 할 일들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 무엇보다 한인 디아스포라 커뮤니티 오주님넷과의 선교협약을 맺어서 앞으로 계속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여 부흥사역의 활성화와 선교사역을 확장하는 일에 협력하고 섬기기로 하여 더 큰 보람과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렇게 전국부흥단의 대표단장으로 바쁘게 기도하며 주의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6월이 지나고 있다. 엊그제 1월이 되어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여름이 코앞에 왔다. 그 어느 해 보다 시간들이 빨리 지나갔음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세월의 흐름이 너무 빨라 아쉬움과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나에겐 정말 보람있는 일들로 많은 추억과 함께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워져 있기에 감사한 것이다. 또 7월이 되면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하여 무료 청소년 비전트립을 떠난다. 현재 34명이 신청하여 대만으로 간다. 여기에 3,00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아직 확보된 자금이 없고 부족하지만 대표단장으로 1,000만 원을 내놓았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재현되기를 기도하면서 계속 일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이 역시 보람 있는 일이라 기대가 된다. 8월에는 감리교 목회자 평신도 연합성회가 열린다. 여기에 전국적인 규모로 행사를 치루기에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각 연회의 감독님들과 부흥단의 협조가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일부 몇 명만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영적 잔치가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금번 성회에는 감리교 부흥사들이 쓴 설교집을 무료로 제공하려고 한다. 초대 단장으로부터 지금의 39대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를 살리고 영적 대부흥을 일으킨 부흥사들의 주옥같은 설교를 한곳에 모아서 자랑스런 감리교 부흥사 설교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여기에 또 여념이 없이 바쁘게 책 출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은퇴하신 역대 부흥사님들과 함께 출판 기념회로 위로하며 마지막 영성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 9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성회, 10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연합집회, 11월 동성애를 거부한 아프리카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의 영적 리더십을 기억하여 한국과 우간다의 영적 대각성 연합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보람 있는 일들을 할 수 있기에 감사하다.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지혜와 믿음을 주시니 행복하다. 지금 바쁜 중에도 아름다운 고백의 글을 쓰면서 좋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원본링크 http://www.gospeltimes.co.kr/?var=news_view&page=1&code=420&no=1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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