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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17.08.23) 복음신문 - 하나님의 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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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너머꿈 작성일17-12-28 17:49 조회1,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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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3) 복음신문 - 하나님의 일하심! 전라도 부안에서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광복절기념 성회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 금번 2017년에는 부족한 종이 강사로 초청받아 4일 동안 집회를 인도했다. 2년 전에 감리교 부안지방성회를 인도했기에 생소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초교파적인 연합행사이기에 좀 달랐다. 역시 복음의 열정은 대단했다. 순교자적인 복음의 뿌리가 있는 지역이라 복음에 대한 반응은 순수했고 모든 교회 성도와 함께 목사님들까지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보혈은 능력이고 은혜인 것을 깨닫고 나도 더 은혜가 되었다, 어떤 목사님은 내게 오더니 ‘감리교 목사가 맞느냐’고 확인하며 묻기도 했다. 합동측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복음의 메시지가 있느냐면서 원단이 다르다고 재미있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호남에서는 감리교회가 이단이라고 까지 취급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실감이 되었다. 일부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자유주의적인 신앙적 표현이 감리교회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이제는 교단이 아니다. 물론 나름 일리는 있다. 다만 목사 개인의 성향과 그 신앙적 취향에 따라 다른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도 아니다. 목사들은 서로 다르면 안 되는 것이다. 다 같아야 한다. 왜냐하면 목사이기 때문이다. 목사들은 그 기준이 오직 성경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사람과 지역, 어떤 나라라도 다 같다. 목사는 성경을 말하는 자들이고, 성경대로 살아가고, 성경말씀대로 외치고 선포하는 자인 것이다. 합동측 목사가 들어도 성경말씀이고, 통합측 목사가 설교해도 성경말씀이다. 감리교회라고 다를 수 없다. 침례교회이고 순복음이고 모두가 다르면 안 된다. 그렇기에 나는 성경을 말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시간마다 생명을 외쳤는데 모두가 큰 은혜를 받았던 것이다. 금번 성회 중에 특별히 귀한 선물을 하나님께서 주셨기에 지금도 감동이 되고 있다. 부안 새만금에서 2023년 세계 잼보리대회 유치를 위한 신청을 했다. 그리고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8월16일 투표를 하여 결정하는 날이었다. 폴란드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마다 목사와 성도님들이 함께 간절히 기도를 했다. 성회 강사인 나도 깊은 관심사이기에 간절하게 부안 새만금유치가 결정되기를 바라고 함께 기도했다. 그래서 ‘이곳 새만금에 2023년 잼보리대회가 유치되게 하옵소서’ ‘부안에 세계 잼보리대회가 결정되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하면서 힘주어 기도했다. 그런데 그날 저녁 마지막 설교가 미리 알고 있었듯이 ‘승리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제목과 그날 상황이 아주 적절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이었다. 이제는 ‘해 주시옵소서! 가 아니라 말씀을 붙잡고 외쳤다. 그리고 자신있게 선포했다. 이미 결정되고, 이미 이루어졌고, 이미 응답되었음을 믿음으로 선포했던 것이다. 나는 ’이곳 대한민국 부안 새만금에 2023년 세계 잼보리대회 유치 결정되었음‘을 주의 이름으로 선포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의 말씀이 그날 설교의 핵심이었던 것이다. 선포한 그대로 넉넉하게 이겼다. 앞서 행하시고 이루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정확하고 확실하다. 다시한번 응답의 주님을 깊이 느끼고 실감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원본링크 http://www.gospeltimes.co.kr/?var=news_view&page=1&code=420&no=1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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