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플러스의 페북에서 퍼온글^^

최병임 개그플러스(GAG PLUS)님 이름으로 게시됨.
 최병임 2011년 11월 15일 오후 1:15 
11월11일!빼빼로 데이!!!

개그플러스는 압구정 광림교회 청년부 예배에 초청되었답니다.

밤 8시 부터 한시간 가량펼쳐진 공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많은 이땅의 청년들은 세상이 정해놓은...어쩌면 어떠한 상술에 불과한 이날을 기념한다며...

한손가득 빼빼로를 들고 이날에 많은의미를 부여하며 시간을 보내고있을터인데....

이렇게 주님안에서 주님을 만나기를 갈구하며....부르짖는 그들의 모습이.....

주님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울까?"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날 예배를 통해서....

청년들가운데 주님안에서의 많은 회복이 일어나길 바라며...

개그플러스를 통하여는 웃음과기쁨이 회복되기를...

그것이 삶가운데 드러나기를....기도해 봅니다.



그리고는 11월13일!

동탄 꿈너머꿈 교회 사역이 있었답니다.

개척한지 얼마되지않은 꿈너머꿈교회는....

실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목사님을 비롯해서 성도님들이 너무도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 같은 교회라는 따뜻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었답니다.

많지않은 성도들이였지만....

어찌나 마음이 열리셨던지....

몇천명을 능가하는 웃음소리가...그날 사역가운데 성전을 덮더군요!!

목사님은 성도들을 섬기고 성도님들은 목사님을 섬기며...

어른아이 할것없이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에....

너무나도 행복해보였고....교회의 어떤 어려움도 다 이겨낼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련이 닥쳐와도...

주님안에 한가족 형제되어 서로를 사랑하고 섬긴다면....

그것은 결코 시련이 될수없음을....

그리고 반드시 이겨낼수있음을....

그것이 오늘날의 우리 교회의 모습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