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08) 복음신문 - 처음 시작의 가치와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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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8) 복음신문 - 처음 시작의 가치와 보람!
처음이 중요하다. 그래서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이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을 한다. 교회들이 신년축복성회를 열면서 시작하기도 한다. 구정이 되면 또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해 복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한다.
매월 1일이 되면 카톡과 문자로 첫날 인사를 나누며 사랑을 전하기도 한다. 우리교회의 경우에 첫 주일에는 성찬과 축복기도를 하며 한 달을 시작한다. 또 3월의 새 학기에 처음 대학생이 되는 새내기들을 위한 새내기토크를 한다. 처음 대학생활을 잘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1984년도에 사당동에 교회를 개척하여 처음 목회를 시작했다. 동탄에 있는 지금의 교회도 개척을 하여 시작된 교회이다. 우리 집안에서 목사가 된 것도 내가 처음이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목회자가 된 경우는 많이 있다. 그러나 정신병원이라는 특별한 곳에서 직장생활하다 목사가 된 것은 내가 처음이 아닌가 생각된다.
교회 성도 때문에 또 자녀문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 같은 목사이기에 믿고 신뢰가 간다면서 어제도 상담전화가 왔다.
목사로서 당연히 성경말씀을 전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 그렇지 못한 것이 있다. 마지막 장례에 관하여는 성경적이지 못하다. 이에 대하여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기독교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와 ‘성경적 천국환송’이라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집필한 첫 번째 책이 되고 있다. 성경대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천국환송예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종교개혁 500주년의 뜻 깊은 해에 감리교전국부흥단 대표단장의 영적수장으로 세워주셨다. 이는 감리교 6,500교회와 150만 성도를 영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책임있는 자리이다. 이에 지난 2월28일 유관순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 3.1운동 기념예배를 감리교본부 희망광장에서 드렸다. 이것역시 처음으로 갖는 교단적인 행사로 의미있는 일이었다.
감리교회 전명구 감독회장께서 100만전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감리교전국부흥단에서 전국투어를 계획했다. 우리교회에서 41명이 참석하여 3월13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장정이 펼쳐지는데 이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또 복지와 영성집회를 4월에 계획하고 5월은 감리교회의 사모들을 위하여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처음이다. 7월에는 도서지역, 미자립교회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 비전트립을 계획하고 있다.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9월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연합대형집회를 여는 것도 처음이다. 특별히 동성애를 거부한 무세베니 대통령과 그의 딸 목사와 영적 축복을 나누는 것도 처음인 것이다. 그리고 함께 동성애 반대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처음으로 길을 열고 닦는 일에는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힘 들기도 하고 부닥치는 일도 많다. 그러나 괜찮다. 오히려 은혜가 되고 간증이 된다. 이유는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만큼 보람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집안에서 처음 시작한 목사가 이제는 믿음의 가문이 되어서 놀라운 복을 누리고 있다. 처음으로 시작한 개척교회가 부흥되고 그들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게 변하고 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독교천국환송문화로 새로운 기독교 역사를 쓰고 있다. 이에 가문과 전통, 교회와 기독교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감리교전국부흥단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모든 행사에 사랑의 수고가 필요하다. 울며 씨를 뿌려야 하지만 반드시 웃으며 단을 거두게 되는 것이기에 보람 있고 정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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